'늑대사냥', 해외 사전 시사회서 호평…"압도적이다"

개봉을 앞둔 영화 '늑대사냥'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습니다.

언론과 영화 관계자들에게 먼저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에서 잔혹한 생존게임이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토론토영화제 공식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언론과 해외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화산 같은 속도로 스크린에 분출된다', '압도적이다'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SNS에서도 파격적인 스토리와 극한 리얼 액션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는데요, 영화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자정 관객들에게도 선보이고, 주연배우인 서인국 씨와 정소민, 장동윤 씨가 현지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