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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드래프트 1순위 삼성화재 이크바이리 3일 입국

프로배구 드래프트 1순위 삼성화재 이크바이리 3일 입국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된 아흐메드 이크바이리가 입국했습니다.

삼성화재 구단은 "이크바이리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크바이리는 키 200cm의 리비아 출신 측면 공격수입니다.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 슬로베니아 리그에서는 득점과 서브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에 열린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뒤 이크바이리를 호명했습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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