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자체적으로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었고, 주민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 침대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