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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맞은 풍력발전기 '활활'…다 타고 나서야 멈췄다

이번엔 미국 텍사스주의 풍력발전단지입니다.

거대한 풍력 터빈이 시꺼먼 연기 고리를 만들면서 돌아가고 있는데요.

번개를 맞아서 불이 붙은 겁니다.

결국 터빈 날개가 다 타서 떨어지고 나서야 간신히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 지역의 풍력발전기는 폭풍이나 번개, 우박과 같은 위험환경에 노출돼 있는데, 잊을 만하면 한 번씩 관련 사고가 발생해 안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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