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젯(17일)밤 서울시 등과 함께 협력해 음주·체납 차량 12대를 적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젯밤 9시부터 11시까지 사전 고지 없이 동작구와 강서구 일대에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서울시는 음주 단속과 함께 서울시에 납부를 해야 할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도 단속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체납 차량은 12대로 체납액 규모는 759만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장에서 137만 원을 징수했고, 납부를 거부한 경우 번호판 회수하거나 차량 견인 조치했습니다.
음주운전에 단속된 차량은 따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