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지구촌입니다.
세계 최대 미술축제가 펼쳐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특별한 '바닷가재'가 나타났습니다.
이것도 예술이라고 하네요.
커다란 바닷가재 한 마리가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물살을 가릅니다.
몸에는 깨지기 쉽다는 경고 문구까지 붙었는데요.
차세대 앤디 워홀이라고 불리는 영국의 현대미술가, 필립 콜버트의 작품입니다.
미술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비엔날레에 출품하려고 준비한 건데요.
생태계 보호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필립 콜버트는 평소 의인화된 바닷가재를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한층 진화된 팝아트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바닷가재를 메타버스에도 연계해 디지털 프로젝트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bueno, 트위터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