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청와대에서 준장 진급자 75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육·해·공 3군이 하나 되어 호국·번영·통일을 이루라는 의미로 수여하는 이 검은 1983년 처음 제작돼 수여하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이름은 검이 아닌 도, 그러니까 '삼정도'였다고 합니다. 무엇이 달랐을까요?
삼정검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도검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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