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인도의 한 동물원으로 가보시죠.
한 보안 요원이 하마와 대치하고 있는데요, 하마가 탈출하려는 듯 울타리에 접근하자 맨손으로 툭툭 때려가며 되돌려 보내려는 겁니다.
입을 쩍~ 벌리는 하마의 모습을 보니 저러다 돌변해 달려들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하마가 초식 동물이라 온순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사실 하마의 공격성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고요, 종종 사람까지 위협한다네요.
이번엔 하마가 봐준 건지 다행히 사고는 없었습니다.
앞으론 울타리 보수를 좀 더 신경 써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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