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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리자 주지사 "민간인 대피 버스에 포격…어린이 4명 부상"

자포리자 주지사 "민간인 대피 버스에 포격…어린이 4명 부상"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주지사는 현지 시간 어제(21일), 최전방 지역에서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던 버스들이 포격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루흐 자포리자 주지사는 한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어린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히며 러시아군을 비난했습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이 같은 전언이 사실인지 별도로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스타루흐 자포리자 주지사는 지난 16일에도, 러시아군에 포위된 마리우폴을 탈출해 자포리자로 오던 민간인 차량이 러시아군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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