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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극단적 시도 암시글 논란→"오해다" 해명

리지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극단적 시도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휘말리자 진화에 나섰다.

리지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 안녕"이라는 글을 올리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그의 신변에 어떤 이상이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는 가운데 리지는 하루만에 진화에 나섰다. 그는 문제가 됐던 자신의 글을 "새롭게 기대되는 2022년 내 인생 안녕(Hello). 하이 하하하"라고 수정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찬 의미를 담은 내용을 강조했다.

이어 리지는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된 거 같아 오해가 생긴 거 같다. 그리고 인어공주 캐릭터인 애리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 예뻐서 올렸다. 괜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였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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