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빙속 정재원, 월드컵 파이널 출전 무산…코로나19 확진

빙속 정재원, 월드컵 파이널 출전 무산…코로나19 확진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정재원이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정재원 측 관계자는 "정재원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6일 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으로 출국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정재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월드컵 파이널을 통해 올 시즌을 마무리하려고 했습니다.

정재원은 올림픽 이후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전국 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갔는데 출국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올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여자 대표팀 단거리 간판 김민선 선수만 출전합니다.

김민선은 여자 500m 1,2차 레이스에만 출격합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