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쪽에서 남쪽으로 진군하며 국경에서 멀지 않은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 원전 인근 지역까지 접근했다고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수도 키예프 인근 비행장을 두고 러시아군과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예프 시장은 4개 지하철 역사를 방공호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크림반도에 가까운 남부 헤르손주 일부 지역은 이미 러시아군의 통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