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도 않나? 꽁꽁 언 호수에 쭈그리고 앉아 뭘 하는 걸까요? 분주한 손길이 한참을 오가는데요. 점점 뭔가 나타난다 싶었더니, 정체는 짜짠∼ 거대한 뱀 한 마리가 똬리를 튼 모습으로 완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