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대한민국의 김예림 선수가 멋진 연기를 펼쳤습니다.
오페라 '투란도트' 中 '바이올린 판타지' 맞춰 연기를 펼친 김예림.
초반부터 정교한 기술들을 실수 없이 펼치며 자신의 우아한 기술을 자랑했습니다.
중후반부에서도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점프 기술을 보여주며 관중들을 몰입시켰습니다.
마무리까지 깔끔했던 김예림.
프리 점수는 134.85, 총합 202.63점입니다.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