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핀란드의 제니 사리넨이 연기를 펼쳤습니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에 맞춰 연기한 제니 사리넨.
첫 번째 기술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는 사리넨, 또 한 번의 트리플 플립에서도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트리플 러츠를 성공시키며 차분하게 자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기술 점수 45.96점, 예술 점수 54.11점 감점 4점을 종합해 총점 96.04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