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 약물을 복용하고도 떳떳하게 올림픽 무대에서 연기를 한 선수에게는 어떤 해설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핑 파문'으로 초유의 사태 한가운데 서 있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카밀라 발리예바가 2022 베이징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마쳤습니다.
발리예바의 오늘(15일) 경기는, 도핑에 적발되고도 국제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올림픽 출전을 허가해 거센 비난에 직면한 채 치러졌습니다.
발리예바의 경기 모습,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