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을 꺾고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주포 야스민이 27점, 센터 양효진이 14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9연승을 달리며 시즌 21승 1패(승점 62)가 된 현대건설은 2위 도로공사(16승 5패. 승점 45)와 승점 차를 17점으로 벌렸습니다.
6위 기업은행은 8연패에 빠졌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OK금융그룹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