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7일)밤 10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의 한 의자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소방서는 새벽 2시 현재 기준 "신고를 접수하고 약 2시간 뒤인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초진됐지만 아직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다만 비닐하우스 2동과 이어진 옆 건물 2동 등 4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곳이 의자를 만드는 공장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