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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2022년 첫 일출 시각은?

새해 첫날인 내일(1일)도 아침 공기는 많이 차갑겠습니다.

여전히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 파주와 춘천은 영하 14도, 서울도 내일 아침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다시 예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지만, 서해와 남해, 제주도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이거나 보기 어려운 곳도 있겠습니다.

해가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7시 47분경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별다른 눈비 소식 없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짧지만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최고 5cm까지 쌓일 수 있겠고요, 때문에 도로 교통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이동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역은 대기가 많이 건조하니까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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