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가 GS칼텍스 주포 모마의 길목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인삼공사는 오늘(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대1(28:26 31:29 17:25 25:21)로 꺾었습니다.
4위 인삼공사는 승점 33(11승 6패)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3위 GS칼텍스(승점 34·11승 7패)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옐레나가 33점, 이소영이 14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GS칼텍스 모마는 26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이 37.5%에 그치는 등 수가 읽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