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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욕시 "부스터샷 맞으면 100달러 준다"…파격(?) 인센티브

미국 뉴욕이 백신 3차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 지급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빌 드 블라시오 미국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연말까지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시민들에게 현금 100달러를 지급하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드 블라시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봉쇄(셧다운)은 없다"라며 "봉쇄 조치는 참혹했다. 두 번 다시 겪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뉴욕은 일평균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공포까지 겹치면서 매일 10만 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뉴욕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5세 이상 어린이에게 백신 패스를 적용하고, 백신 접종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성 : 박윤주, 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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