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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돼지'로 알고 키웠는데…어마어마해진 반려 돼지

농장도 아니고 집 안에 웬 돼지가 다 있죠? 그것도 몸집이 어마어마합니다.

브라질인데요. 18㎏ 정도로만 자라는 '미니 돼지'라고 해서 샀는데, 폭풍 성장을 거듭하더니 몸집이 이렇게 거대해졌다고 하네요.

현재 몸무게는 무려 250kg. 하루에 음식을 5kg씩은 가뿐히 먹어치운다는데요.

이미 정이 들대로 들어버린 후라 식용 돼지로 팔라는 주변 사람들의 제의도 거절하고 여전히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 같은 반려 돼지가 주는 기쁨을 돈과 바꿀 수는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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