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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AMA 대상 거머쥐었다…K팝 새 역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3관왕에 올라 다시금 새 역사를 썼는데요, 팬들뿐 아니라 다른 스타들도 방탄소년단의 수상을 축하하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시상식 초반 방탄소년단은 콜드 플레이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로 열기를 더 했습니다.

캐주얼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콜드 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과 함께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시상식의 사회를 맡았던 래퍼 카디 비는 시상식 전 "나와 세 살 된 딸이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며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또 80~90년대를 풍미한 뉴 키즈 온 더 블록도 방탄소년단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우리가 레드카펫에서 누굴 만났는지 보라'며 'BTS의 모든 성공을 축하한다'고 썼습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마이 유니버스' 무대를 꾸민 콜드 플레이 역시 SNS에 공연 영상을 올린 뒤, 멤버들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로 애정을 표현했고요,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유튜버인 조조 시와는 방탄소년단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한 후 멤버들에게 셀카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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