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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지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시성과 닝샤회족자치구에서 여행객 등 7명이 코로나19로 신규 확진됐습니다.
산시성 위생건강위원회는 현지시간 오늘(18일) 오전 7시까지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확진 및 무증상 감염자가 각각 6명, 1명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에서는 일주일간 본토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지난 13일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1명이 확진됐습니다.
이후 최근 상하이에서 항공편으로 산시성 시안을 거쳐 간쑤성과 네이멍구를 여행한 뒤 다시 시안으로 들어온 부부 한 쌍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7시까지 이들과 함께 여행했던 4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1명은 무증상 감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들 외에 닝샤자치구 인촨에서도 오늘 1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