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의 한 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7일) 오후 2시 반쯤,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50대 A씨의 승용차가 들이 받았습니다.
1차 사고 후 A씨의 승용차는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져 나갔고, 이후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의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차량들도 잇따라 추돌해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