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4차 재확산이 11월 말쯤 잠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콧 고틀리브 전 미 식품의약국 국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당분간 미 곳곳에서 악화하다가 추수감사절 무렵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들리브 전 국장은 학교가 개학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동안 감염의 유행이 북동부를 휩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백신을 맞거나 코로나19에 감염돼 면역력을 확보하면서 추수감사절 무렵엔 신규 확진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