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0시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공동주택 앞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차량과 함께 오른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높이 약 7m인 크레인 바스켓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64살 A씨가 떨어져 허리와 팔 등을 다쳤습니다.
근처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