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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학공장서 화재…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오늘(4일) 오후 8시 40분쯤 울산광역시 남구 효성화학 용연1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7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 중입니다.

공장 직원 13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공장 내 가스 때문에 진화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연소 확대 저지와 함께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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