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내일(9일)부터 사흘간 여름 휴가를 보냅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휴가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종로구 삼청동의 총리공관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확산과 폭염 상황이 예사롭지 않은 만큼 휴가 중이라도 급한 현안에 대해선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총리의 휴가 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대본 회의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