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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원하면 평생 사는, 안 쫓겨나는 공공주택 필요"

이재명 "원하면 평생 사는, 안 쫓겨나는 공공주택 필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5일) "원하면 평생 살 수 있는, 안 쫓겨나는 공공주택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경기 수원시 광교원천 행복주택에서 열린 입주민 간담회에서 "집으로 장사를 하고 집을 사 모으니까 집 없는 사람은 집값이 너무 올라 평생을 일해도 집을 못 사고 월세 내면서 쫓겨다닌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공공 임대주택을 광교원천 행복주택처럼 좋은 위치에다 공급해야 한다"며 "싱가포르는 80%가 이런 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지사는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수요자 입장에서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면 안 하는 것보다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가난은 참아도 불공정은 참기 어렵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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