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터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오늘(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부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 전 국제배구연맹(FIVB)이 업데이트한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13위, 터키는 4위였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1976 몬트리올 대회에서 한국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 김연경과 양효진, 김희진 등 황금세대를 앞세워 영광 재현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