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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오후∼밤 사이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폭염 계속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오후∼밤 사이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폭염 계속
현재 강원과 일부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약해지면서 밤사이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60mm, 많은 곳은 9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당분간은 국지적으로 강한 비나 소나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가겠고, 대전은 31도, 광주 32도, 강릉과 대구는 33도가 예상됩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오존 농도는 인천과 전남, 울산, 경북, 경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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