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휴가 중이던 육군 병사로, 민간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병사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오늘(1일) 오후 2시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504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36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94명이며,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만5천77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