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유명 라디오쇼에 출연해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한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방탄소년단은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 처음 출연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났습니다.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퍼미션 투 댄스' 무대와 함께 퍼프 대디와 페이스 에반스의 노래 '아일 비 미싱 유' 커버 무대도 선보였는데요, 랩 가사의 일부를 한글로 개사해 진솔함을 더했습니다.
멤버 RM 씨는 전 세계 팬들 모두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안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