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염소, 아니, 강아지 아닌가요? 방글라데시에서 극도로 체구가 작은 소가 태어나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부탄'이라는 종인데요, 생후 23개월이 됐지만 키가 겨우 51cm에 체중은 30kg도 안 나간다고 합니다.
또래의 다른 소에 비하면 절반 크기인 셈입니다.
유전적 근친 교배로 생겨난 종이라 더 자라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이 방송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코로나19 방역 조치도 무시하고 이 소를 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