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4시쯤, 전남 여수 화치동 여수산단 내 비철 금속 생산업체에서 불이 났다가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휴일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업체에서 원재료를 분류하던 중 화학 반응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에서는 이달 들어 지난 9일, 15일에 이어 오늘 세 번째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해 행정 처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여수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