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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날 감시"…돌멩이 테러범의 황당 주장

개그맨 장동민 씨의 집에 돌멩이 테러를 일삼은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어제(6일) 재판부는 특수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손 모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2천6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끼쳤고, 피해자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간 원주에 있는 장동민 씨의 집 외벽과 창문, 승용차에 수십 차례 돌을 던졌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돌을 국과수에 보내 감식하는 등 석 달에 걸친 수사 끝에 손 씨를 붙잡았는데요, 손 씨는 장동민 씨가 도청과 해킹으로 자신을 감시한 탓에 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과도한 피해망상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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