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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노마스크 실내 흡연 논란…"담배 아니라고 생각"

가수 임영웅 씨가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임영웅 씨가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대기시간에 실내에서 흡연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아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지난해 부산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도 재조명됐습니다.

당시에도 다른 출연진들이 있는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됐는데요, 한 누리꾼은 임영웅 씨의 실내 흡연을 지자체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는 니코틴이 없는 액상이라 담배가 아니라는 생각에 실내에서 써 왔다며, 앞으론 금지하겠다고 밝혔고요, 또 당시 분장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있던 터라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영웅 씨도 팬들에게 실망을 줬다며,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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