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7일) 저녁 6시 반쯤 광주시 남구 도금동 한 도로에서 73살 A 씨가 몰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A 씨 등은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몸을 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근처에서 불이 시작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