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윤현수 기후변화외교과장이 지난 18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기후변화 전문가 그룹' 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변화 전문가 그룹'은 유엔 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과 관련된 협상 현안에 대한 분석과 협상 진전 방안을 협의하는 곳으로 현재 48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임기 3년의 의장은 회의와 관련 포럼을 주재하고, 대외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역할 등을 수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