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11시 20분쯤 윤석열 검찰총장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여권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에 반발해 어제 사표를 제출했고, 문 대통령은 어제 윤 전 총장의 사의를 수용한 바 있습니다.
후임 검찰총장이 정해질 때까지 검찰은 조남관 대검 차장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게 됩니다.
오늘 문 대통령이 면직안을 재가함에 따라, 법무부는 후임 검찰총장추천위원회 구성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