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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2연승…새해 첫날 '꼴찌 탈출'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새해 첫날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루소가 22점, 정지윤이 19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건설 (6승 10패.

승점 17)은 한 경기 덜 치른 도로공사(5승 10패.

승점 17)를 승수에서 앞서 최하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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