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국내 매장 수가 한국시장 진출 21년 만에 1천500개를 넘어섰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0일 신규 매장 7곳을 한꺼번에 열어 국내 매장 수는 1천503개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1999년 1호 매장으로 문을 연 서울 이대점을 시작으로 2016년 국내 매장 수는 1천 개를 돌파했고 지난해 1천378개까지 늘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정착함에 따라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받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 설치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48개로, 지난 10일 문을 연 신규 매장 7개 가운데 5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입니다.
(사진=스타벅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