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선릉역 부근에서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버스가 약 30미터를 미끄러져 내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차 안에 사람을 타고 있지 않아 부상자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