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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막을 올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NC와 두산의 4년 만의 재대결, 정규리그 1위인 NC는 1회 말 박민우의 2루타에 이은 나성범의 적시타로 먼저 1점 앞서 갔습니다.
3회에는 8번 타자 알테어가 석 점 홈런을 터뜨려 4대 0까지 달아났는데요, 두산도 5회에 한 점, 6회에 두 점을 뽑아 바짝 따라붙었지만 NC가 8회 말 박석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결국, 정규리그 1위인 NC가 5대 3으로 1차전 승리를 챙겼습니다.
내일부터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한국시리즈도 모레 3차전부터 관중 규모가 30%로 축소되는데요, KBO가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으로 우승 배당금을 지급하다 보니 우승팀에 돌아갈 상금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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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제는 필수품이 된 마스크,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경을 쓴 사람들은 마스크 때문에 안경에 김이 서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안경에 김이 서리는 이유, 차가운 유리 표면에 뜨거운 입김이 닿으면서 온도 차로 공기 중 수증기가 응결되서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이런저런 김서림 방지 팁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마스크 위쪽 코에 걸쳐지는 부분을 1cm가량 안쪽으로 살짝 접어서 주름을 만들어 주거나 종이티슈를 작게 접어 코 부분에 길게 덧대는 방법이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효과를 떨어뜨려 방역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김서림 방지액을 추천하고 있는데, 만약에 이게 없다면 집에 흔히 있는 주방 세제나 린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안경알에 발라준 뒤 찬물로 헹구고 천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다만, 더운물로 닦으면 안경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