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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남편' 오상진 "둘째 낳을지말지 고민 중"

'김소영 남편' 오상진 "둘째 낳을지말지 고민 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부부 김소영과 오상진이 둘째 계획을 놓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띵그리TV'에서 생일을 맞아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소영과 오상진은 둘째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했다.

오상진은 "셜록이 동생 왓슨이를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된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소영은 "아빠가 육아휴직을 많이 쓰는 나라에서는 아빠가 애를 원하지 않고, 가부장적이고 여자에게 육아를 떠넘기는 사람일수록 둘째를 낳자고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위로해 웃음을 줬다.

지난해 9월 결혼한 지 2년 만에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오상진은 "애기 아침 챙기기도 힘들다."고 말하면서도 "하늘이 점지해 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4월 결혼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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