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탈북민 정착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국회 특별전시회'에서 "전시된 물건들이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전 과정은 탈북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취업장려금을 현실화해 대상자별로 50만 원씩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안에 증액 편성했다"면서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