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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욕 한복판 육탄전 "트럼프 지지? 맞아라"

현지시간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파와 반대파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 경찰이 출동해 11명을 구금했는데요, 이들 중 36살 남성은 경찰에게 달걀을 던진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전날 오전부터 성조기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지지 문구가 인쇄된 깃발들로 픽업트럭을 장식한 채 행렬을 구성해 뉴욕 전역을 누볐습니다.

픽업트럭 행렬이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에 진입한 뒤 마침 트럼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던 시민들을 막아서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양측이 충돌하면서 욕설이 난무하고 주먹싸움이 벌어졌는데요. 일부 시위자들은 구급차에 실려 갔습니다.

격렬했던 시위 현장,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구성 : 신정은,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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