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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에 교사 4명 가입 확인…담임도 맡았다"

이른바 'n번방' 텔레그램 대화방에 교사도 가입해 영상을 전송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사 4명이 'n번방' 등에 가입해 아동 성 착취물 등을 받은 혐의로 수사당국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충남의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강원 지역 초등학교 교사 등 정교사 3명과 인천의 초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1명으로 모두 담임을 맡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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