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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69세' · '남매의 여름밤', 해외 영화제서 잇단 러브콜

지난달 개봉해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69세'와 '남매의 여름밤'이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잇따라 받고 있습니다.

젊은 간호조무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주인공 효정이 부당함에 맞서 싸우고자 결심하는 과정을 그린 '69세', 지난 6월 열린 '타이베이 영화제'에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는 10일 중국 내 유일한 여성 영화제인 '더 원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을 받은 데에 이어, 이스라엘의 '하이파 국제영화제'와 터키의 '국제죄와벌영화제'에서도 연이어 상영될 예정입니다.

'남매의 여름밤'은 국내에서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누적 관객 수 1만 3천 명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고 '벤쿠버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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